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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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할매와 미국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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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a1004] 쪽지 캡슐

2006-01-27 ㅣ No.4204

 

 




 

 

"경상도 할매와 미국 사람"

 

 


 


 


경상도 할매가
 
 
 읍내 장에 갔다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 만에 버스가 오고 있었다.
 
 


 

  할매가 반가워서 소리쳤다.
 


 

"왔 데 이"
 


ㅎㅋㅋ...^ㄴ^...ㅋㅋㅎ

 


 

옆에 있던 미국 사람이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 묻는 줄 알고
 
 
대답하는데...

 


 

"Monday"


 

 


 

이소리를 들은
 
 
 할매는 저기 오는게


뭐냐고 묻는 줄 알고 대답하기를...
 
 
바보려니 생각을 하곤 핀잔을 하며,
 
 
그것도 모르냔 듯이
 
 
 
큰 소리로...
 
 
 
 
?
 
 


 

  "버스데이"


 

 


 

  미국 사람이 이소리를 듣자마자
 
 
오늘이


할머니 생일인 줄 알고 축하한다며...
 


 

 "Happy Birthday"


 

 


 

  할매는 미국 사람이


버스 종류를 잘 모르는 줄 아시고
 
 


 

"아니데이"

 

 







"시골 버스데이!~"

 


ㅋㅋㅋ... ^ㄴ^ ...ㅋㅋㅋ








 

 

웃으면 복이 온데유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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