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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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예비자 교리반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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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cathol7] 쪽지 캡슐

1999-02-19 ㅣ No.192

서울대 가톨릭 fiat 기도 모임에서는 99년 1학기부터 평신도 봉사자가 인도하는 소공동체 예비자 교리반을 시행하려고 합니다. 작년까지는 예수회에서 수사님이 파견나오셔서 강의 위주로 예비자 교리반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올해도 물론 수사님의 강의식 예비자 교리반이 지속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한해에 평균 40-50명식 몰려 드는 예비자들을 수사님 혼자 강의실에서 모두 수용하기에는 언제나 무리가 많이 따랐기에 새로운 형태를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형태의 예비자 교리반을 위해서 함께 해줄 봉사자들은 한 열명쯤 모여 있는데 대학 복음화 안에서나 청년 복음화 안에서나 노하우를 획득할 선례를 찾기가 어려워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교재는 교구에서 공간된 '함께하는 여정'으로 할 계획인데 봉사자 교육등 많은 부분들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째가 봉사자 교육이고 둘째는 평신도 대학생들의 자발적 필요에 의해서 생긴 모임을 교구에서 지원해 주는 일입니다. 저희 fiat 기도회 지도 신부님들과 상의중이기는 합니다만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대학이 복음화되려면 그 땅에 살고있는 말씀에 자각한 이들이 나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령께서 학생들 사이에 놓아주신 불에 기름을 끼언저 주실분을 찾습니다. '나는 다른 대학에 다니는 사람인데 우리학교에도 이런 모임을 건설하고 싶다' 하시는 분 '나도 그쪽에서 봉사하고 싶다'하시는 분 '도움을 주실수 있는 성직자님' 제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신자수 배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 대교구의 사목 방침에도 부합하는 길이 아닌가요? 청년 복음화, 대학생 복음화는 주님께서 주신 시대적 사명입니다. 대학에 묻혀 있는 보화를 함께 발견하실 분, 그리고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사실분들을 찾습니다. 저는 이광호 베네딕도입니다. 서울대 국문과 대학원생이고요, 연락처는 011-329-9607입니다. 가톨릭 굿뉴스를 자주 확인하지 않는 관계로 전자메일 보다는 직접 연락을 주시면 고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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