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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리스도의 시] 최후의 만찬 전에 어머니를 하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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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운연 [walterkwok]
2008-11-25 ㅣ No.127482
장병찬님,
하나가 빠졌습니다.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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