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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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0727]축일 미리 축하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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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중 [amor11] 쪽지 캡슐

2004-01-17 ㅣ No.60729

+찬미예수님

 

새해福 많이 받으세요^^

 

구본중(세례자요한)입니다.

아녜스라는 본명을 지니신분들은 천성적으로 착하고

얼굴이 순하고 동그랗게 생겼지요^^

축일 미리 축하드리고요.. 화살기도 한번 쏩니다.

제 집사람은 마리안나입니다.

 

성녀 아녜스 (Agnes)

직업 :  순교

국가 :  로마

년도 :  304년경

축일 :  1월 21일

내력 :  아네스는 로마 순교자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성인 중의 한 분이다. 로마의 어느 부유한 가정 출신이며 뛰어난 미모를 지녔던, 그녀는 평소에 늘 순결한 생활을 희구하여, 하느님께 동정을 지키기로 작정하였다. 그녀가 소녀티를 벗자마자, 많은 젊은이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표명하였다. 박해가 일어나자 아네스는 집을 떠나 순교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디오끌레씨아노 박해 때 어느 청혼자의 고발로 신자임이 드러나 총독에게 끌려갔다. 불과 만 13세에 지나지 않는 아네스였지만 온갖 고문 기구를 진열해 놓고 위협하는 총독의 직접 심문에 정면으로 맞섰다. 격노한 총독은 그녀를 로마의 어느 창녀집으로 보냈으나, 아네스는 그녀의 영웅적인 용덕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신의 정결을 성공적으로 본전할 수 있었다. 다시 그녀가 총독 앞으로 이송되자, 그는 참수를 명하여 그대로 실행되었다. 전해오는 많은 전설 가운데에는 신빙성이 없는 것들도 있지만, 아네스가 순교자로서 처참하게 죽었으며, 비아 노멘따나 묘소에 안장된 사실만은 의심할 여지 없다. 시대가 지남에 따라, 아네스는 동정녀의 상징이 되었고, 예술가들은 그녀를 어린 양(아뉴스-아네스)으로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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