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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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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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rbk2236] 쪽지 캡슐

2005-11-23 ㅣ No.3936

황당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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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급해 뛰어든 화장실에서

허걱: 배탈이 나서 급하게 들어와 일보기 시작 했는데 문고리가 고장임을 앉았을떄

황당: 문고리 붙잡고 투덜거리고 있는데 옆을 보니 휴지가 하나도 없을때

경악: 밖에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려고 하는데 여자목소리가 들릴때

2. 선배들과 단란주점에서

허걱: 아가씨들에게 맘에드는데로 골라 앉으라 하니 대형폭탄이 내옆으로 올때


황당: 그 폭탄이 과일깍아 주며 2차가자고 자꾸 부추길때

경악 : 참다 못해 화장실로 도망가다가 옆방에서 나오는 우리과 여자애를 봤을

 




3. 일반수학 기말시험 강의실에서

허걱 : 밤새만든 컨닝페이퍼를 집에두고 왔을때

황당: 중간쯤치다 가만히 보니 옆 강의실인걸 알았을때

경악: 그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1학기동안 엉뚱한걸 들었다는걸 알았을때

4. 소개팅 장소에서

허걱: 나온 상대가 슈퍼울트라 초메가톤급 핵폭탄 겸 달표면 일때

황당: 커피만 마시고 가야겠다고 하자 자기도 그러겠다고 할때(헉 내가 폭탄?)

경악: 알고보니 이남자 같은 방향이라며 우리집 앞까지 따라 올때

5. 볼링장에서

허걱: 공을 던지고 나니 옆 레인 일때

황당: 던진줄 알았던 공이 아직 내 손가락에 끼여 있을때

경악: 손가락낀게 빠지지 않아 119 가 출동했을때

6. 나이트에서

허걱: 나이가 많아 들어 갈수 없다고 할때

황당: 민증보여주며 간신히 들어간 곳이 콜라텍일때

경악: 급히 빠져나오려는데 단속이 떠서 원조교제 혐의로 잡혀갈때


7. 친척들과 오랜만에 고스톱판에서

허걱 : 쓰리고 에 양박 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삼촌이 고도리 했을떄

황당: 이번엔 진짜로 쓰리고에 양박으로 이겼는데 삼촌이 파토라고 엉덩이에 깔

 

린 한장을 보여줄때

경악: 계속되는 실패에 원고만 부르고 드디어 돈 땄는데 삼촌이 뒤늦게 음흉하게

 

"너 흔들었자나 할때"

8. 면화갔다와 앉아있는 내무실에서

허걱 : 몰래 들여온 던힐 2갑을 반합(밥그릇 같은것임)에 숨기다 고참에게 1갑 걸

렸을때

황당 : 하필 그 고참이 기독교 신자라 담배를 밖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릴때

경악 : 밖에서 쓰레기통 뒤지고 있는데 행정계가 그사이 전투검열한다고 반합 다

 

걷어 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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