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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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과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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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rbk2236] 쪽지 캡슐

2006-02-04 ㅣ No.4228

          '개밥과 도토리' 육개장 집 아들이 엄마에게 말했다.
          아들 : 엄마, 우리 쫑이 배고픈 가봐, 밥 줘야지...
          엄마 : 손님이 먹다 남은 것을 주면 돼.
          마침 손님이 한 분 들어왔다.
          손님이 육개장을 밥 한 톨 남기지 않고 다 먹어버리자,
          (빈 그릇이 뚫어져라 바라보던 아들 놈이 울상이 되어 하는 말)
          "엄마, 손님이 개밥까지 다 먹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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