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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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석 [artview1] 쪽지 캡슐

1999-03-27 ㅣ No.214

 

안녕하세요.

 

저는 하이텔과 굿뉴스 동호회(인터넷)에서 10ArtView(작은모임)의

시삽 서동석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모임에 대해 조금이나마 소개를 드리기 위해 타모임에 실례를 하면서까지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읍니다.

 

우선 10ArtView라는 모임이 하이텔(작은모임)과 인터넷에 생긴지는 약2달째입니다.

(올해 2월 초에 만들어진 모임으로 아직은 여러모로 부족함을 담고 있는

 모임입니다.)

 

저희 모임을 개설 이유는 우리가 흔히 문화라 일컫는 것들에 대해 방관하는 입장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우리들만의 시각으로 느낌 점들을 공유하자는 것입니다.

또한 단순한 공유가 아니라 그러한 느낌들을 밑바탕으로 하여 우리들만의 문화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럼 다음으로는 저희 모임의 활동을 간단하게나마 소개해 드리죠.

 

저희는 회원들 중에 신청자에 한하여 음악, 연극, 영화, 전시회등의 관람 티켓을

무료로 드립니다. (참고로 가요 공연의 경우 트레인, 더더, 코끼리, 가명고등이며

재즈 공연의 경우 사토 마사히코, Jazz In Wave, Nebraska등 여러 공연의 표를

회원분들에게 드렸죠.) 물론 그에 따르는 금전적인 댓가등은 없읍니다. 다만 위에

열거한 문화들을 체험하신 회원분들은 게시판에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등을 적어서

올려주시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 내용들도 글의 좋고 나쁨이나 글의 양은 전혀

문제시 되지 않으며, 자신의 솔직한 글이면 된다는 말이죠.

 

정기 모임의 경우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가집니다.

이것도 단순히 만나서 술을 마시는 경우보다는 일종의 이벤트로써 각 달에

회원들과 같이 공유할만한 문화(영화, 연극, 미술.. 등)을 골라서 봅니다.

물론 뒷풀이에는 회원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시간도 포함되어 있죠.

 

마지막으로 저희 모임은 회원 수의 증가로 인한 외적인 팽창보다는 한명의

좋은 사람을 뵙길 바라며, 이러한 분들이 모인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그럼 관심 있는 분은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바로 저희 모임에 노크하세요.

후회하지 않을테니까요.

 

 10ArtView로 오는 방법은...

 

 1. 하이텔에서 "sg1356"를 치신 후에 엔터~!

 

 2. 인터넷에서 "www.catholic.or.kr" => 통신광장 =>굿뉴스동호회

    => 10ArtView로 오시면 됩니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에게 좋은 하루가 되시길 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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