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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강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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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서품 받고 첫 부임지로 발령받은 새 신부님 설레이는 마음으로 강론준비를 열심히 하셨다. 드디어 첫 미사 시간 무언가 남을만한 강론을 재밋게 했다고 자부하신 우리의 신부님 신자들의 반응이 궁금하여 맨 앞에서 열심히 듣고 계신 할머니 한분께 물으셨다. 할머니 강론 어땠어요? 좋아 좋아 다 좋아 그래도 어떤면이 제일 좋았는지 딱 한 말씀만 해 주세요 응 난 아무것도 몰라 무조건 짧아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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