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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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월.주님 세례 축일.'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마태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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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01-09 ㅣ No.226880

01.09.월.주님 세례 축일.'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마태 3, 16)

 

세례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사랑으로

씻어주고

씻어내는

실천입니다.

 

상대의 허물을

씻어 준 적이

없는 사람은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비우지 않고서는

채울 수 없듯이

세례의 방향은

하느님께로 가는

비움의 길입니다.

 

관계로 태어나고

관계로 살아가는

우리들 삶이기에

더더욱 관계의

세례가

중요합니다.

 

신앙의

역사 안에

세례성사가

있습니다.

 

모든 신앙은

세례로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

지나가신

자리에는

세례가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세례가

있습니다.

 

씻어야 할 것이

있기에

사람입니다.

 

사람다운 세상은

서로를 용서하고

서로를 씻어주는

세례의 세상입니다.

 

우리가

나누어야 할 것이

세례임을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의 관계에서

만나게 됩니다.

 

세례는 소중함을

되찾는 하느님께서

주신 구원의

시작입니다.

 

하느님의

사람으로

올려다 놓는

세례를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어오신

예수님께서

받으십니다.

 

사람의 길은

세례의 길이며

세례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참된 사랑으로

만나는 것이

세례입니다.

 

하늘이 열리고

성령께서

내려오시는

세례성사의

은총이

있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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