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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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교사들의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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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0-01-03 ㅣ No.8596

 
과목별 교사들의 질책
 
 
국어: 주제도 모르고, 쯧쯧쯧...
 
 
영어: Oh~No! Stop!
 
 
수학: 너희 같은 놈들 때문에 반평균이 깎이는 거야!
 
 
국사: 조상님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냐!
 
 
음악: 말리지는 못할망정 서로 장단 맞추냐!
 
 
미술: 가관이다. 가관이야!
 
 
윤리: 서로 배려하고 타협할 줄 알아야지!
 
 
독서: 이 녀석들! 반성문 100 장은 써야 정신을 차리겠구나!
 
 
담임: 부모님 모셔와!
 
 
물리: 힘으로 싸우는 게 최고가 아냐!
 
 
생물: 벌레만도 못한 놈들...
 
 
진로담당: 너희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러니?
 
 
급식담당: 밥 먹고 그렇게 할 일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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