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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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화.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루카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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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09-26 ㅣ No.229226

09.26.화.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루카 8, 21) 

 

말씀은

어머니같이

혈육같이

우리의

피와 살이

됩니다. 

 

말씀을 잃어버린

혈육은

집착이 되고

실행을 잃어버린

말씀은 언제나

요란스럽습니다. 

 

분리될 수 없는

말씀과 실행입니다. 

 

말씀의 가치는

실행의

가치입니다. 

 

말씀의 뜻을

온전히

실행으로

새기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말씀은 언제나

있어야 할

자리를 압니다. 

 

말씀은

모두에게

평등합니다. 

 

말씀의 진가는

우리의 몸으로

말씀을

살아내는

사람들로

드러납니다. 

 

가족도

가정도

말씀의 뼈대와

실행의 살이

있어야 합니다. 

 

가족이

해야할 일은

모두 함께

하느님의

말씀을 함께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의

중심은 말씀과

실행뿐입니다. 

 

서둘러

주님께 가야 할

우리의 회개입니다. 

 

회개 보다

더 좋은 실행은

없습니다. 

 

이어지는

회개로

말씀을 단단히

잡고 따라갑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발견하고

실행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됩니다. 

 

평화를

지키는 것도

말씀의

실행입니다. 

 

가장 좋으신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을 실행하는

사랑의 오늘

되십시오. 

 

말씀이 사람이

되신 예수님의

사랑을 따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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