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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 본의가 궁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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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6 ㅣ No.80039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제가 올린 꼬리글을 삭제하셨더군요 그러려니 생각하려 했는데 쪽지가 와서 보니 대뜸 욕을 하는 것 같은데(님 말로는)
글쎄요 형제님의 위 글의 그런 뜻이었다면 남이 자기에게 하는 비판에 대해 한번쯤은 검토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어떤 문제를 제기함에 대뜸 '너나 잘해라' 라는 식의 욕지거리부터 날아 온다면 형제님의 본의가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겠지요
그리고 욕할게 있으면 쪽지로 하라는데 그 쪽지 받는 사람의 감정과 행동까지 생각한다면 욕을 하지 않는게 낫겠지요?
형제님이 그렇게 잘난줄은 모르겠지만 형제님 글에 나타난 내용을 저의 무식한 머리로 볼때 다양성과 서로 다름의 인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생각의 시간을 가져 봄이 좋을 듯 하여 올린것인데 욕을 하니 형제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자기에 대한 비판을 먼저 하는 것이 자기반성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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