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자유게시판

정말 헛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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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5-06-03 ㅣ No.83062

 

 저는 처음부터 이윤석 요셉형제님과 알고 지내는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한번 만나 저녁이나 먹자는 연락을 받고 군자동에서 만남을 가진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저보다는 두살 연상이라 바로 호형호제하기로 했고, 지금도 사석에서는 윤석이형!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게시판에서는 이윤석형제님이라든가 요셉형제님이라 칭합니다.

 

오늘 저의 글에서 이윤석형제님에 대한 칭찬을 잔뜩 늘어놓을 생각이 없습니다.(뭐, 별로 칭찬할 것도 없지만*^^*)

 

요셉형제님을 처음 만나기 전, 이 게시판에서 그 형제님의 글을 접할땐 처음과 요즘의 글을 비교해보면 그 날이 확연히 다름을 지금 찾기로 찾아봐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요셉 형제님이 이곳에서 처음 정치적 논쟁에 끼어들며 좌충우돌 활약(?)을 할때입니다.

 

한 형제님으로부터 부모님까지 모욕을 당하며 공격을 받았는데, 그때 자신의 부모님과 가족에게 욕을 퍼붓는 그에게 참으로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대했습니다.

 

이것이 단발성이 아니라 집요하게 글마다 가족을 걸고 넘어지고 부모를 모욕했어도 받아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급기야 같이 이 굿뉴스에서 탈퇴당하자며 인내가 무너지더군요.

 

그러나 그렇다고하여 똑같이 부모를 들먹이는 유치한 행동은 취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지속적으로 그 부모를 욕했던 형제의 글에 대해선 해학적인 표현이라며 반색을 하시던 분이 파비아노 형제님의 단발성 패륜적인 글을 갖고는 집요하게 패륜이라며 그 주위 사람들 마저 3류로 몰고 가시는 분이 있습니다.

 

이거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그 분은 그때 그 일이 기억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놓고는 며칠 후 바로 올린 글에는 이윤석형제님과 처음 이곳에서 논쟁을 벌였던 그 형제님도 기억하고 그 싸움까지 기억을 하며 올린 글이 있어서 저는 더욱 당황스러웠습니다.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정말 몰라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나와 정치적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 하는 짓은 로맨스고 나와 다른 뜻을 가진 사람이 하는 짓은 스캔들이라고 규정을 하는 것인지...

 

또하나, 더 이해 할 수 없는 일은 얼마전 이곳에서 탈퇴조치를 당했던 분이 상대를 욕하고 비하해서 했다고 표현하셨는데 정말 내가 관리자라 해도 어처구니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사이비종파 추종자들이 몰려와(사실, 한 사람인데 다중 아이디로) 가톨릭을 음해할때, 누구보다 열심히 그들과 맞서 싸웠던 분의 글이 맞는지 의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 탈퇴조치 당했던 분은 본의였든 아니었든 그 사이비 종파들의 글을 퍼와서 남을 공격하는데 썼던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보다 그분의 잘못된 행동을 꾸짖고 바로 잡아주어야 옳을 사람이 오히려 그를 두둔한다면 이것은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그렇다면 처음 그 사이비종파들과 맞서 싸운것은 그냥 장난이거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이었는지...

 

그 사이비종파들과 맞서 싸웠던 또 다른 한 분은 오히려 그를 옹호하고 두둔하며 관리자를 비난하면서 스스로 탈퇴를 요청한 일이 있었는데 난 지금도 그분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그때 그 자들과 싸웠던 진심이 뭐였습니까?

 

싸우다보니 오히려 그들의 교리에 감화되어 그쪽으로 빠지신 것입니까?

 

그렇다면 할말은 없어도 설마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그건 아니라 믿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며 어떤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이며 관리 신부님이나 관리자를 들먹이는 것은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이며...

 

참으로 알다가다 모를 일입니다.

 

약주가 과하셨다면 이해하겠습니다만 만일 맨정신이라면 이 문제를 심각히 받아들여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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