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자유게시판

정구사 신부들은 마귀가 아니다

스크랩 인쇄

곽일수 [paulk] 쪽지 캡슐

2009-06-11 ㅣ No.136064

84년 가을 경에 주일학교 월례교육 받으러 명동성당(당시 교육국이 명동성당에 있었음)에 갔다가
꽃동네 돕자는 바자회를 보고 "떡볶이" 사먹고 후원을 시작했다...당시 1,000원.
 
.
.
.
.
.
.
.
2003년 특정 인터넷 신문이 꽃동네 난도질할 때 엄청 싸웠다...
나보고 "오웅진 신부를좋아하나 보죠?"라는 비아냥거린 메일도 받았다..지금도 메일함에 있다.
.
.
.
.
.
이 새벽에 님의 글을 읽고 잠이 다 깬다.
추모미사(장례미사가 절대 아니다!)를 집전한 김병상 몬시뇰은 교황청에서 임명했다. 그런데 마귀??
 
각자 다 맡은 소임이 있다. 꽃동네 수도회 소속의 수도자(수사신부 포함)는 각자 맡은 역할이 있고
빈민사목위 신부들도 맡은 소임이 있다....즉, 비교하지 말고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
 
각설하고.... "정구사 신부"들은 마귀가 아니다...라고 님에게 말씀드립니다.
님께서 정구사 신부님들을 다 아십니까?
.
.
.
교회에서도 좌우가 갈라짐을 미치도록 안타깝게 여기는 자가. 끝. 


271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