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자유게시판

퇴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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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jjung62] 쪽지 캡슐

2010-02-05 ㅣ No.149623

 
조 선배님
 
일찍 퇴원하실 정도이니 쾌유를 믿어도 되겠습니다.
다행입니다.
 
묵주기도에 대한 글을 보며 공감이 가서 글을 남깁니다.
 
몇년 전만 해도 묵주기도에 거부감이 많던 제가 요즘은 묵주기도를 틈나면 바칩니다.
그러면서도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영광의 신비 5단은 스킵했었습니다.
무슨 성모님을 천상모후의 관을 씌우시나?
"이것은 사람들의 상상이 지나친 거야 "하고 말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열심히 바칩니다.
젊어서 의심하고 부정했던 많은 것들이 점점 이해가 되고 이제는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저는 묵주를 항상 손목에 차고 지냅니다.
목욕을 할 때도 그냥 차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손가락 묵주를 안해도 되고
편안하게 기도에 몰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검색에서 조선배님의 글을 보다가
저도 모르게 끌려 들어온 자유게시판입니다.
 
쾨유되시면 앞으로도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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