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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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기도(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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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ERAmarte] 쪽지 캡슐

2001-08-07 ㅣ No.1731

어느 신부님이 돈 많은 교우 집에 초대를 받았다.

그 교우는 신부님께 뭘 대접할까 생각하다가 신부님이 소주를 잘 드신다는 걸 알고는 소주와 기타 안주들을 내놓았다.

열받은 신부님..그리도 명색이 사제인데..

애써 태연한 척 식사기돌 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그리고 엽기적 한 마디..

 

은혜로이 내려주신 이 음식과 찬장속에 있는 양주에게 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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