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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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도 시류를 타는구나..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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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ERAmarte] 쪽지 캡슐

2001-09-26 ㅣ No.1857

우리 학교가 드뎌 축제에 돌입했습니다.

전번의 정행학부 주막 이름...

오사마 빈 라덴...

이신건 열분덜도 다 아시져?

그런데 오늘 축제서 정행학부는 메뉴도 엽기이더군여...^^;;;;

(녹색은 음식 이름임다..)

 

아프가니스탄전-----------> 파전

해물 초토화--------->해물파전

감자 지상 투입----------->감자전

오뎅세계무역센터침공------>오뎅국

펜타곤 참치러쉬---------->참치찌개

햄무기------------------->부대찌개

징어관 테러 실패(’백악관 테러 실패’패러디)

---------->오징어튀김(?)

탈레반 쏘.야정권---------->소시지 야채볶음

돼지들의 UN--------------->돼지고기 두루치기

라덴의 헤어스타일(라덴의 헤어스타일은 터번 속에 가려져서 모르지만..)

---------->라면

 

밀가루 공중분해----------->수제비

 

 

실컷 웃고 추천해 주세여~~퍼온 게 아니라 우리 학교 정치행정학부 주막 메뉴라니까여~~~

본인은 경산대 국제어문학부 1학년임다..대구에 있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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