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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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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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동성당 [poi] 쪽지 캡슐

1998-11-29 ㅣ No.382

 

 

 찬미예수  사랑하는 안드레아

 

차가운 기운이 빰을 스치며 지나갈 때

 

문득 오싹해지는 온 몸의 전율은 혼자 만의 느낌이 아닐른지요?

 

따스함을 그리워하는 요즈음,

 

문득 스치는 이들이 있기에 이렇게 함께 나눌 축전을 띄웁니다.

 

 

내일이면 안드레아 사도 축일입니다.

 

교구의 최창무 안드레아 주교님을 비롯하여

 

모든 안드레아 본명을 가진 사제들 그리고 신자들

 

 

아무쪼록 사도의 모습을 본받아 겸손하고 보잘것없는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길을 닮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과 가정에 평화가 성모님의 전구속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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