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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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악령을 이기는 길에 조언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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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8.148.96.*]

2006-07-28 ㅣ No.4344

저는

50대 여성입니다. 도움과 조언을 청하고자 올립니다.

제가 처음 악령이 내안에 들어왔다는것을 느낀것은 16년전입니다.

제안에 일곱마귀가 다시 들어왔다는걸 알았지만 너무 당황스런 나머지

아무도 모르게 내힘으로 내가 이기려고 싸웠습니다.

성서에  깨끗하게 치워지면 더 큰 악령을 데리고 들어와 산다는 말이 이것이구나 하고 느꼈지만

그것을 말하기가 너무 챙피하더라구요.  그것도 교만이었지만요

그래서 말을 못하고 혼자 속으로만 이겨보려고 했지만 되지가 않았어요

저는 낙담하고 실망하고 좌절하면서 오랜세월을  악의세력이 나인양 나 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고

학대까지 했습니다.  내가 없애려고 했던거지요

그것이 영적교만인줄도 모르고 혼자 계속 죄속에서 빠져 허우적대면서 살았어요

남이 알까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  이중적으로 위선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죄라는걸 지금에서야 조금 느낌니다.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자기가 하려고 했던 잘못이 컷고

어릴적상처로 누구도 믿지 못했던 나는 주님도 믿지 못했고 불신하였던것입니다.

부모에대한 불신은 주님께도 마찬가지였어요

부모님께 반항했던 자신은 주님께 반항하고 반감을 가지고 있었지요

남을 탓하면서 자신을 마치 죄가 없는양 착각하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했습니다.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속였는지를 알게 되고  말이 안되는 착각속에서 살았습니다.

유혹이 얼마나 심하고 강하고 힘이 센지 저로서는 견뎌낼 길이 없었습니다.

제 잘못을 모르는 저는 더 반항만 하였지요

정말 지쳤고 사는게 지겨웠습니다.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너무 힘드니까 너무 악령에 시달리니까 정말 죽었으면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라구요

그러나 이제는 조금은 내 잘못이라는걸 느껴요

부모님의 ㅊ탓도 있지만 그것은 내탓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송구스럽지만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의 도움을 청하고 싶고

악령과 싸우고 이기려면 어떤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나자신을 용서하고 받아드려야 하는데  그게 안돼요. 그래서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요

용서하고 싶은데 안되니까  은총을 청하면서  여기서 벗어날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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