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자유게시판

08.15.월.성모 승천 대축일."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습니다."(루카 1, 52)

스크랩 인쇄

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8-15 ㅣ No.225678

08.15.월.성모 승천 대축일."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습니다."(루카 1, 52)


하느님을
믿으셨던
성모님의 삶이다.

하늘은
하늘의
마음이 있고

하늘의
삶이 있다.

우리는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 지를
묻게되는
은총의
성모 승천
대축일이다.

하늘이 땅이 되고
땅이 하늘이 된다.

여정의 끝은
새로운
하늘의 시작이다.

견디어 낸
하늘이며
하나되는
사랑이다.

하늘은 사랑을
만들고 땅은
사람을 키운다.

하늘과 땅의
참된 의미를
보여주시는
성모님의
여정이다.

사랑하지 않고서는
갈 수 없는 사랑의
신비이다.

성모님은
십자가를
끌어안으며
하늘로 오르신다.

십자가도
사랑으로 품으면
하늘이 된다.

이와같이
사랑이 목적이고
사랑이신
하느님이 목적이다.

하느님을 통하여
인생을
가르쳐주시는
어머니이시다.

믿는 것과
행하는 것은
하나이다.

성모 승천은
성모님의 여정을
품고 있다.

성모 승천은
사람과 하늘이
하나되는
기쁨의 길을
보여주신다.

성모 승천은
참 신앙인의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하느님 사랑은
한계와 절망까지
뛰어넘으며
우리를 구원하신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사랑의 힘이다.

승천은 말씀과
실천 안에
온전히 존재하는
하느님의 구원이다.

우리는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가?

먼저 하느님을
진실로 진실로
사랑하는 것이다.

빛과 사랑 안에서
성모님이 하늘로
오르신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178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