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자유게시판

성당주임"신부"가,"뺑소니"사망사고파문!(청주교구-믿어지지가않네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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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숙 [smaria73] 쪽지 캡슐

2007-08-24 ㅣ No.112950

성당 주임 신부가, 뺑소니 사망사고 파문!
 
보행자 2명 차례로 치어 사망 케 한 뒤 다음날 자수
 
 
  
▲ 지난 7일 경찰 관계자와 피해 가족들이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알려드립니다.
 
   10일 오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관계자로부터 J 신부는 사제단 소속 신부가 아니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취재 당시 전화 연결 됐던 사제단 관계자는 '사제단은 회원 명부가 따로 없다.'고 발언 했으나 오늘 다시 '사제단은 회원 명부가 있으며 J 신부는 사제단 소속 신부가 아니다.'라는 사제단의 공식 확인이 있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추후 J 신부의 사제단 소속 여부는 정확히 파악하여 후속 기사로 올리겠습니다. 

성당 주임신부가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북 충주경찰서 뺑소니전담반에 따르면 충주시 주덕성당의 주임신부로 있는 J 신부는 지난 7월 31일 오후 10시 40분 화양계곡 인근 도로에서 정병무 (남, 67세) 씨 등 두 명을 잇달아 들이받아 사망케 하고 그대로 달아났다가 다음날 저녁 상당경찰서에 자수했다.

당시 사고 지점 50여 m 부근에서 식당업을 하는 A 씨는 급브레이크를 밟는 소리에 현장으로 달려갔으나 사고를 낸 차량은 도망을 친 뒤였고 A 씨는 쓰러져 있는 정병무 씨의 맥박을 짚어 본 뒤 생존해 있음을 확인하고 119에 연락 했으나 정 씨는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사망했다.

숨진 정병무 씨는 삼봉 정도전의 직계 자손으로 도올 김용욱은 중앙일보 8월 7일자에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삼봉의 최후, 그리고 대종손의 비보'라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

J 신부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 운전을 했다며 교통사고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주장하다 '겁이 나서 도망갔다'고 뺑소니 사실을 시인 했으며 지난 3일 영장이 발부 된 두 7일 청주지검으로 신병이 인도 됐다.

당시 J 신부는 충북 괴산에서 성당 수련회에 참석 했다가 행사장에서 나오는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음주사실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 신부는 주덕성당에 부임 한지는 1년 정도 됐으며 성당 관계자는 "젊은 신부라 열심히 일을 했는 데 지금 그 문제 때문에 성당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2007/08/09 [14:10]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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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음주 어느게 무겁냐?
차차
07/08/09 [19:33]  
 
할말없겠구만.   수정 삭제
 
 
여기서도
보살
07/08/09 [20:02]  
 
스님네들도 뺑소니 잘친다!   수정 삭제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흠_
07/08/10 [13:16]  
 
하느님 안에서 생각하고 살아가야 한다를 근본이라 생각하고,
참된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것이다라고 자신이 이렇게 말하신
신부님께서..어떻게 사고당시는 뺑소니 도망을치시고
그다음은 졸음운전을했다,사고사실자체를 몰랐다..
이게말이나되는건지요..모두가 도덕성을잃어가고
너무나 어지러워지는 세상은아닌지요...

  수정 삭제
 
 
신부도 사람일 뿐이다.
todrkr
07/08/11 [13:45]  
 
신부,목사, 스님도 사람이다. 단지 성직이라는 겉포장 허울때문이다.
황진이와 서화담 선생의 금욕이 고매하다 할수 있는가? 평생을 도 닦은 스님은 황진이의 교태에 넘어갔다. 인간으로 보면 아주 자연스러운 행위다.
이것은 신이 준 최고의 선물이다. 단지 상황에 따라 다를 뿐이다.
신부도 교통사고를 내면 겁이나고 도망치고 싶어진다. 돈보면 욕심이 생기고 어여뿐 여자를 보면 음욕을 품을수 있다. 그렇다면 이미 음행을 저질렀고 돈을 탐한것이다. 자수한것만으로도 족히 알라.'흠 '당신도 아무도 안보는데 도망쳐 감옥행을 모면할게 뻔하다. 인간이란 모두가 위선자일 뿐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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