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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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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어느 선원이 술집에서 해적을 만나 서로의 모험담을 같이 나누고 있었다.
그 해적은 나무 의족, 갈고리 의수, 그리고 안대를 하고 있었다. 궁금증이 생겨 선원은 해적에게 물었다. "그 의족은 어떻게 갖게된 거지요?"
해적: 바다에 빠져 상어떼에게 습격을 받았지.
동료들이 나를 건져올릴 때
상어 한 마리가 내 다리를 잘라먹었어. 선원: 우와! 그렇다면 그 갈고리 손은요? 해적: 우리는 적군의 배에 올라타서 칼싸움을 하는 중이었는데 그 적군 한 명이 내 팔을 잘라버렸지. 선원: 대단하시군요. 그렇다면 그 안대는? 해적: 갈매기 배설물이 내 눈에 들어갔지 뭔가!... 선원: 갈매기 응아때문에 눈을 잃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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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그 날은 갈고리 손을 단 직후 첫날이라서 그만 실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