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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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생각]아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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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 [loos] 쪽지 캡슐

1999-01-04 ㅣ No.3248

여러 사람을 만났습니다.

 

굳뉴스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제글을 읽고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깨가 으쓱하더군요.

 

교만입니다.

 

제 능력에

사람들이 감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말씀을 적은 것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인데..

 

"예수께서 온 갈릴래아를 두루 다시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서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마태 4,23)

 

감기 걸렸습니다.

약을 먹었더니 많이 나았습니다.

 

제 마음이 병 걸렸습니다.

교만의 병입니다.

 

내일부터

성당 복사 꼬마녀석들을

데리고 놀러 다녀 오겠습니다.

 

꼬마 녀석들과

놀면서

제 육신의 병만이 아니라

영혼의 병까지

나을 수 있도록

 

무사히

더 건강히 돌아오도록

 

제 마음이 순수해지도록

예수님께

기도 드려주세요.

 

8일날 뵙겠습니다.

기도 해 주실 분?

추천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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