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자유게시판

괜찮으시다면 추천을 쫌..헤헤..

스크랩 인쇄

현정희 [hvina] 쪽지 캡슐

1999-09-08 ㅣ No.6830

서울대교구 본당청년사목부에서

        ’청년수첩’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요즘 하도 난다 긴다(?!?)하는 다이어리가 많이 나와서 봤더니 모양만큼 쓰임새가 따라주지 않는 것 같기도 하구요..

대학때부터 쭉 다이어리를 써 왔는데요..

다이어리는 뭐니뭐니해도 쓰임새가 좋아야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청년수첩에는 이것 저것 조잡하게 늘어뜨리지 않구요, 꼭 필요한 내용들만 담았어요.

대신 표지는 파격적으로 청년다운 색과 디자인을 선택할 거예요..(아직 미정)

크기는 A5지 정도의 규격(A4지 반 크기)이구요, 두께는 교사수첩의 2/3 정도로 들고 다니기에도 딱 적당한 정도예요.

 

이건 다이어리이기도 하지만 명확히 청년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부록까지 선별해서 담았습니다.

 

맨 앞장에는 99년 9월 부터 2001년 4월까지 달력이 있구요.

 

필요한 기도문 (예를 들어 삼종기도 등..) 4개 정도가 들어가구요.

 

월별 다이어리도 내용칸을 넓게 잡고, 청년사목부 일정과 성인 축일표, 매일의 복음, 국경일, 음력을 포함해서 넣었기 때문에 축일이나 복음을 따로 찾아서 봐야하는 불편함을 없애구요, 달마다 인디언의 열두달 제목이 예쁘게 주석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중간에 들어가는 주간단위 수첩은 쓸모가 그다지 많지 않아 과감히 뺐습니다.

 

백지에 예쁘게 주석을 달아 한 30장정도 넣구요..

 

선지도 칸을 첫칸은 제목도 크게 쓸수 있게 2센티, 나머지 칸은 1센티 정도로 넓게 잡아서 일렬로 곧은 선이 아니구요, 손으로 살짝 그려 넣은 듯이 자연스럽게 선이 들어가니까요. 글씨를 사정없이 마구 쓰셔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기존 다이어리에 들어가는 선지의 칸은 0.6센티 정도 입니당!)

 

자를 수 있는 메모지가 10장 정도 있는데요..

기냥 흰종이가 아니라 예쁜 색지와 주석이 따라 들어갑니다.

 

부록으로는요..

 

전국 성지안내를 지도그림을 그려서 간단히 교구별로 성지명과 주소 전화번호만 넣어 보기 쉽게 만들꺼구요.

 

서울대교구 본당과 단체 주소록, 전화번호는 필수겠죠?

 

청년들 피정이나 캠프 많이 가시는데 정보가 없으시죠?

여기에 각종 필요한 피정센터나 캠프장소 주소록 및 전화번호가 들어갑니다.

 

장거리 자동 전화 안내랑요..서울지하철 노선도는 자동적으로 들어가구요.

 

여기에 하나더!

서울지도를 그려서요..간단하게 그림으로 지구랑 본당을 표시할 꺼예요..

누가 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서울 본당 지도라고나 할까..흐흐흐

 

물론 개인신상명세서도 간단하고 꼭 필요한 사항만 기재하게 했으니까, 누가 쓰더라도 빈칸이 없을 거예요.. 예쁘게 그림으로다...캬~

 

내용 보시구요..

 

청년수첩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추천을 과감히 눌러 주세요!!!

 

돈은 안 받습니당!!..그저 아낌없는 여러분의 추천을 받고자..헤헤헤

 

깜샤~합니당!  꾸벅..

 

 

 

 

 

 



33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