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자유게시판

예의를 모르면 자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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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구 [ygnoh] 쪽지 캡슐

2000-08-12 ㅣ No.12883

 

가끔은 여기를 들러 그냥 읽기만 하고 지나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적어도 이곳은 우리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장소이므로 글을 읽을때

불쾌감이 덜하죠.다른 온라인 게시판과는 분명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주장을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올려주는 글을 읽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내가 몰랐던 얘기들을 알려주고 다른 관점에서 현 사안을 볼수 있는 안목도

주지요.

내가 동의를 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저는 그래서 여기 올라온 의사들의 글에 우선 점수를 많이 주고 싶습니다.

남에게 예를 갖추고 책임을 지는 자세로 글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몇몇 감각적으로 글을 올리신분들께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얼굴이 알려지지 않는다고 아무렇게나  글을 쓰지 말아 주세요.

선생님의 글이, 선생님의 양심과 선생님을 낳아준 부모님 명예와

어쩌면 선생님 아이의 해맑은 눈빛에 부끄럽지 않은지...

 

여기 많은 분들이 비록 선생님의 얼굴은 모르지만

선생님의 글을 접하고서

불쾌해하고

선생님을 모멸에 찬 눈길로 볼것입니다.

 

이곳은 여타 다른 온라인 게시판과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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