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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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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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00-12-23 ㅣ No.16104

청소는 안하고 중요한 짐만 챙겨 갔습니다. 청소 대행업체에게 맡기고 훌쩍 가버렸습니다. 예의가 아닙니다. 사과는 일간지 몇군데 공식적으로 한다더니, 보셨나요? 남은 도시락과 김밥들을 평화의 집에 주고 갔습니다. 요즈음 식은 밥 주다간 욕먹습니다. 그래서 다 뜯어서 볶음밥으로 재요리 해서 급식했습니다. 신자들 출입을 통제하면서 신부에게 허락을 받고 한다고들 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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