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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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子가... 男子를... 사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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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NATALIA99] 쪽지 캡슐

2001-02-11 ㅣ No.17573

        배경 음악: Pop song 『 Let me be there 』

   나 탈 리 아 의 게시판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노량진 성당 교사 최미정 나탈리아입니다.

 

 우선 여러분들께, 쨘~~~

 따뜻한 사랑차 한잔씩 대접해드리구요!    

 

 

         

 

 

 

 

 

 

 정월 대보름 잘 지내셨나요?

 

 좋은 분들께 더위 팔고 오곡밥도 맛있게 드셨겠지요!

 

 부디 올 한해 부럼 깼던 그 땅콩 맛의

 

 고소함 같은 좋은 일들만 생기길 바라며

 

 그 날의 둥근 달과도 같은 환한 얼굴로

 

 매일 매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또한 빌어 봅니다.           

 

 to.

 

 길을 걷다 문득 단 냄새에 고개를 돌려 보니

 

 오휴~~~ 온갖 쵸코렛들이  

 

 예쁜 포장에 둘러 쌓여

 

 한 여자의 손에서 그녀의 사랑하는 연인 손으로

 

 들려져 나가길 바라며 잔뜩도 나와 있었습니다.

 

 상점에 들어가 이것 저것 만져보며

 

 그냥 행복해짐은 사랑의 설레임

 

 느껴 볼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to.                        

 

 사랑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콩당거림만큼이나 그 가슴 셀레임만큼이나

 

 사람들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제 생각으론 사랑은 말로 표현치 않아도

 

 이미 느낌으로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한없이

 

 사랑을 퍼주심과 같이       

 

 나를 위해 지금 어떤 이도 아름다운 준비를

 

 하고 있으리라 믿어 봅니다.

 

 문득 따뜻한 기운이 내 얼굴에 스치 지나가면

 

    예수님,

 

 날 사랑하는 어떤 이의 작은 숨결이라

 

 믿어봐도 되지요.   - 아멘 -     

 

 to.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래요.

 

 여자가 남자에게 쵸코렛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

 

 잔뜩 먹은 나이에 뒤 돌아보며 되새길 추억 하나

 

 변변히 갖고 있지 않지만      

 

 왜 이런 날이면 나조차 설레이는지?

 

 낼 예쁜 통에 쵸코렛 몇 개 넣어 둘래요.

 

 예수님, 제 쵸코렛 받아 주실래요.

 

 아래 발레타인 데이의 유래에 대해 적습니다.

 

 읽어 보세요.

 

 

 

 

      발렌타인데이 의 유래 』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경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하에 할 수 있었는데

 

 발렌타인은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다.

 

 그가 순교한뒤 14세기부터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이 날 애인끼리 사랑의 선물이나

 

 연애편지를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지금은 연인들의 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날은 여자가 평소 좋아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허락되는 날이다.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로 초콜렛이 이용되는데

 

 그것은 초콜렛의 달콤함 때문이다.

 

 비록 그 의미는 일본의 상술에서 건너왔다지만

 

 신세대들에겐 생일보다 중요하게 기다리는 날이 되었고

 

 최근에는 초콜렛 이외에도 자기만의 개성적인 선물을

 

 준비한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리고 매달 14일에 의미를 두고  기념일화 되어 버린 것도

 

 발렌타인데이의 영향이 크다.

 

 

 

 

 

 

 

     연중 6주일 복음 말씀과 간장 종지

 

 

        산상(山上)의 말씀    

 

        오늘 배부른 자 내일은 굶주리고

 

        예수님 공갈하지 마세요

 

        아프리카 어린이들 나면서부터

 

        굶주리다 굶주리다 죽고

 

        부자는 망해도 여전히 벤쯔 몰고

 

        해외유람 간다구요

 

        차라리 태어날 때 나라와 부모를

 

        선택할 수 없을까요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부요한 사람들아, 너희는 불행하다.

 

 

   루가 복음  6장 17.20절 - 26절.

 

 예수께서 열두 사도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와

 

 평지에 이르러 보니 거기에 많은 제자들과 함께

 

 유다 각 지방과 예루살렘과 해안 지방인

 

 띠로와 시돈에서 온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하느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지금 굶주린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다.

 

  지금 우는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가 웃게 될 것이다.

 

  사람의 아들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고

 

  내어 쫓기고 욕을 먹고 누명을 쓰면 너희는 행복하다.

 

  그럴 때에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그러나 부요한 사람들아, 너희는 불행하다.

 

  너희는 이미 받을 위로를 다 받았다.

 

  지금 배불리 먹고 지내는 사람들아, 너희는 불행하다.

 

  너희가 굶주릴 날이 올 것이다.

 

  지금 웃고 지내는 사람들아, 너희는 불행하다.

 

  너희가 슬퍼하며 울 날이 올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들아, 너희는 불행하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오늘 교사 피정 하면서

 

 『 마르쎌리노의 기적 』이란 영화를 보았는데,

 

 순수한 어린이의 눈에 비친 예수님

 

 그 아이는 그의 바램대로 하늘 나라로

 

 올라가는데.           

 

 만약 예수님께서 나의 소원을 들어주마

 

 하신다면 난 어떤 바램들을 말할까?

 

 부디 예수님 맘에 쏘옥 드는 행복한 대답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매일을 살면서 나 예수님께 폭 좁은 걸음걸이지만

 

 그 분을 가까이 뵐 수 있는 행복한 걸음을 걷고

 

 있음을 안다.                

 

 때로는 지쳐 쓰러져도 정말 그럴 때마다

 

 나를 안고 가시는 예수님의 더욱 큰 사랑을

 

 만나는 행운 을 가지면서 말이다.

 

 

            -  2001년  2월 10일  토요일  -

 

 +^.^+  빼빼로에 붙어 있는 쵸코렛 같은 女子 나탈리아.

 

 

 P.S: "슬픈 사랑도 뒤돌아 보면 아름답다고.

 

      하지만,       

     

      부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연인들이

 

      행복해서 못견딜 만큼 기쁜 사랑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참, 저희 노량진 성당 중.고등부 주일학교

 

      홈페이지   생겼어요.(제가 만들었죠)

 

      자료실에 좋은 것들 많으니 들어와 보세요. 꼭.

 

      방명록에 글 남겨 주시면 나탈리아 그 고마움에

 

      절대 가만히 있지 않죠!  연락처 남겨주시면

 

      꼭 보답용 쵸코렛 보내드리겠습니다.  

 

      힘들고 어렵게 된 중.고등부 교사,  

 

      저희 중.고등부 주일학교 홈페이지 방문으로

 

      큰 격려 보내주시리라 믿으며,

 

      아래에 주소 링크 시켜 놓습니다.

 

      그냥 아래 ↓ 주소 위에다 마우스를 대고

 

      클릭만 하면 들어 오실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준비, 클릭  www.me2u2.co.kr/NATA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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