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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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9273]제가 알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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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canis] 쪽지 캡슐

2001-04-07 ㅣ No.19296

제가 알기로는

성시간은 매월 첫 목요일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악회 때문에 성시간은 없앤 것은 아닌 듯 싶군요.

 

물론 저는 명동 신자도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추측 하나만으로

마치 그것이 사실인지도 모른체

이렇게 함부로 글을 쓰는 것은

예의가 아닌 듯 싶습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함 없이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을

마치 확정된 사실처럼 이야기한다면

그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것을 옳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선

개인적으로 궁금하다거나

사견이라는 것을 밝히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음악회 때문에 성시간을

없앤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글쓰신 분의 개인적인 추측 아닌가요?

 

성주간 때문에...

라는 말씀을 불만스러워 하시는데요...

성주간은 우리 교회의 가장 큰 축일을 준비하는 시간이며

그러기에 그 중요한 시간을 한 주 앞두고 있기에

그렇게 하신 듯 싶은데...

물론 그러기에

님의 말씀처럼 성시간을 하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마치 성주간을 하지 않는 것이

음악회 때문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컴퓨터라는 문명의 이기가

어떤 때는

사람을 해치는 도구가 되어버리는 듯 싶은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의미있는 성주간 맞이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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