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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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념일을 정하여 미사를 바치는 성인과 그렇지 않은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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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8.235.2.*]

2005-07-06 ㅣ No.3551

매일 미사책을 보면 기념일을 정하여 미사를 드리는 성인 성녀가 있는가 하면 아무리 찾아봐도 기념일이 없는 성인 성녀가 있습니다. 어떻게 구분되는 지요?

저의 아내는 아무것도 모르는 영세 받을때 그냥 수녀님의 말씀만 듣고 세례명을 "베로니카"로 정했습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고 축일을 찾기는 찾았는데 (7월 12일), 성서에는 이름이 없고 전승에 따라 십자가의길에만 나오는 성녀인것은 알지만 매일 미사책을 아무리 찾아봐도 기념일이 없어 몹시 섭섭해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영명축일에 생미사를 봉헌하려해도 좀 그렇더라구요. 기념일이 딱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 신부님의 영명축일은 신자들이 기도와 희생으로 축하식을 해 드리는 것은 당연하고 또 합당한 일이라 생각 됩니다. 평신도들도 매일미사때 또는 주일미사때 광고시간 등을 활용하여 앞으로 1주간에 마지할 영명축일을 호명하여 일어서게 하고 축하 박수라도 한번씩 쳐 주어서 각자 자기의 영명축일을 기억하고 성인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받겠다는 다짐도 새롭게 하게하고 교우들끼리 서로 축하인사도 나누게 하면 좋겠습니다. 지금 보면 영명축일은 신부님만 축하해 드리는 것같아 좀 그렇습니다. 실제로 자기 영명축일을 모르는 신자도 제법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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