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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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을 찾아가려고 하지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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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124.197.139.*]

2007-11-26 ㅣ No.6059

 
 
 
 
3년정도 냉담하다가 굳은 마음으로 성당에 다니기 시작한지 5개월이 넘었지만
 
주일 미사나  평화방송등을 보고 있으면
 
이것이 정말 내가 믿는것이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알수 없는 이질감이 느껴지며
 
심지어 손에 잡히는것또한 불교 관련된 것입니다.
 
 
분명히 처음에 세례를 받을때와 신앙 생활 초반부에는
 
나를 하느님이 부르셨다 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하는 하느님을 구하고 원하지만
 
전혀 그분은 저를 받아주지 않는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생각 자체도 문제고 신앙 생활이 전혀 되지 않는것에
 
 
종교를 바꾸거나 일단 한번 다를것을 해보자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복잡하네요.
 
 
이런 경험에서 어떻게 빠져 나가야 할지 도움을 구합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불교의 경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현상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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