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결코 안 됩니다! 침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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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풀잎 [pulip41] 쪽지 캡슐

2003-03-18 ㅣ No.8377

첫 걸음을 걷게 하소서 지금

 

우주 마음의 빛이시여

우주 사랑의 빛이시여

우주 자비의 빛이시여

 

마흔 여덟 시간 안에

꼭 이틀 만에

침공으로 죽인 답니다

 

어린이든 아낙네든 늙은이든

따질 것 없이 가릴 것 없이

후세인과 함께 제거 한답니다

 

온 누리 양심과 정의가 외쳐도

온 세상 사람방패가 평화를 지켜도

막무가내 깡패처럼 싹 쓰리 한대요

 

이게 말이 됩니까 자비의 빛이여

이게 웬 벼락입니까 사랑의 빛이여

이게 뭔 짓입니까 하늘마음이여

 

안됩니다! 억울한 죽음을 막아주소서

못돼먹고 오만한 녀석도 막아주소서

지금 이 순간 인류 평등 평화를 지켜주소서

 

모두가 자연과 더불어 첫 걸음을 걷게 하소서

모두가 이웃과 함께 첫 걸음을 옮기게 하소서

모두들 영혼과 우주 마음이 하나임을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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