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인사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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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식 [hanilts] 쪽지 캡슐

2007-06-20 ㅣ No.28653

 

 

- 인사의 말씀 -


그동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으로 함께 하여 주셨던 따뜻한 방의 형제, 자매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장기간의 해외 출타로 당분간 굿-뉴스를 떠납니다.


세상에서의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 때 따뜻한 어머님의 손길과 음성처럼,

때로는 단절된 세상에서의 피난처로 여기 따뜻한 방에서 위로받고 위로하며 함께하는 여정의 길동무들로 우리는 만났습니다.

지치고 힘들었을 때 누구랄 것도 없이 희망과 격려로 힘을 보태 주셨던 보이지 않는 분들이 계셨기에 그 모든 것이 가능하였을 것입니다.


부디 초심의 굳은 신앙인으로서 변치 않는 참 길동무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그동안 감사하였습니다.


양춘식 [안드레아] 올림.



Jeg Ser Deg Sote Lam - Susanne Lund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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