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유머게시판

올바른 성교육

스크랩 인쇄

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2001-02-06 ㅣ No.1450

 

<질문1>아이:엄마 나는 어떻게 생긴거에요?어디서 나왔어요?

 

 

 

<좋은 부모의 대답 정석>

 

 

엄마:우리 아무개가 그게 궁금했구나? 여보~후훗 우리 아무개

다 컸지?

 

아빠:하하하 그래그래.아무개야 잘 들어보련?

엄마랑 아빠가 너무너무 사랑해서 아빠가 가지고 있는 애기

씨를 엄마한테 주면 엄마가 뱃속에 있는 애기집에서 잘 키

우고 열달을 채워서 네가 나오게 된 거란다.

 

 

 

<보통의 경우>

 

 

엄마:이노므시키!! 학원은 갔다왔어? 숙제는 다 했어? 얼른 숙제

부터 해!

 

아빠:..음..흠흠..

 

 

 

<심한 경우>

 

 

엄마:여보 우리 새끼 변탠가봐.

아빠:그러게. 우리 어릴때랑은 틀리네.

 

 

 

 

 

<질문2>아빠~~어젯밤에 엄마 깔구 뭐한거야.ㅜㅜ엄마 아프게하

지 마!(-_-;;)

 

 

 

 

<좋은 부모의 대답 정석>

 

 

엄마:어머^^아무개가 오해했나보구나~그건 아빠가 엄마를 괴롭

힌게 아니에요~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안아준거야~엄마도 아빠를 사랑하니

까 같이 안고있던거구.

 

아빠:하하하 그래 아무개야! 이렇게 사랑하는 엄마를 아빠가 왜

괴롭히겠니? 아무개도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하면

할 수 있는거야.

 

 

<보통의 경우>

 

 

엄마:(대부분 당황스러워 어쩔 줄 몰라한다)

이놈의 자쉭! 일찍자구 일찍 일어나라니까 못된 버릇만하네.

내일부터 아홉 시 이후에 방에서 겨나오면 죽음이야!-_-+

 

아빠:아 그러니까 내가 피곤하다구 그냥 자자구 했잖아..쒸..

 

 

<심한 경우>

 

 

엄마:니가 커서 복수해줘~난 너밖에 없다.

아빠가 밤마다 엄마를 괴롭혀..너두 봤지?

맨날 레슬링(-_-)하자구 괴롭혀~~~!!!엄마는 하기 싫은데.

 

아빠:여보 내일부터 저녀석 방문 밖으로 못질해놔.

 

 

 

 

잘못된 성교육은 성범죄를 일삼는 남성들을 길러냅니다.

 

남자가 성적으로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크게 되는 아이들,

 

여자는 손만대면 신음소리를 내면서 쾌감을 느낄거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음란물을 보면서 저런 행위가 섹스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크게 될 아이들,

 

우리가 만드는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올바른 성교육을 합시다!

 



435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