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사제 성화의 날  

   오는 6월 11일(예수 성심 대축일)은 사제 성화의 날입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1995년부터 예수 성심 대축일에 매년 전세계의 모든 교구에서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도록 권고하셨습니다. 또한 교황청 성직자성에서는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이날을 거룩히 지내기 위하여 아래의  목적을 제시하였습니다. (1995. 4. 7 교황청 성직자성 공문 No. 95001033)

첫째 : 모든 사제들이 자신의 신원과 사명에 합당한 성덕의 중요성을 재발견하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이 날을 지낸다.

둘째 : 교구 공동체 전체가 사제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해

         기도와  희생을 봉헌하며  이 날을 지낸다.

이에따라 2000년 대희년 준비 마지막 해인 "성부의 해"를 지내며 금년에는 서울대교구 사제단이 교구장님과 함께 "사제 성화의 날"을 아래와 같이 거룩히 지내고자 하오니  신부님께서는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고, 신자 여러분들은 기도로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전       야         제    : 1999년  6월 10일 (목)

       사제 성화의    날    일      시 : 1999년  6월 11일 (금) 오전 10시 ~ 오후 4시  

                                   장      소 : 대신학교 (혜화동)

                                   복      장 : 정장

                                   참가대상 : 교구 전체 사제단

                                   준 비  물 : 성무일도, 현대의 사제양성

*각 본당과 수도회에서는 전야제를 지내며 기도모임을 갖고 교구에서는 사제들이 함께 모여 이날을 거룩히 지내고자 하오니 적극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