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jhjung1868) (2004/08/30) : 역쉬, 요아킴 형님이십니다. 무사히 피정 다녀왔습니다. 무쟈게 많은 얘기를 듣고 배운것 같은데 피정의 집 문을 나서는 순간 머리속이 하얗게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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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jhjung1868) (2004/08/30) : 그나마 제가 몇가지 메모를 해놓은 것이 있으니 저녁에 집에가서 복습을 해야 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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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0) : 다니엘 아우님, 수고했구만...축하 하네.. 다 잊어 먹구 남는게 진짜 배움이라네...ㅎㅎㅎ 근데 리차드강 파비아노 조교 먹을 거(술과 밥) 사주려거든 한시라두 빨리 사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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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0) : 먼저 번개 때 먹은 거 다 토하구 지금은 속이 비었나바... 기운 없으면 동물사진, 배경음악두 올리기 힘들테니깐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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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jhjung1868) (2004/08/30) : 이번주에도 도저히 짬을 낼수가 없을 것같은데... 파비아노 엄첨 삐지겠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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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0) : 그리구 파비아노 조교 먹을 거(술과 밥) 사줄 땐 요아킴 교수를 빼 놓으면 절대루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게나...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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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jhjung1868) (2004/08/30) : 이곳 까지 오시려면 시간좀 걸리실텐데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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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0) : 다니엘 학생이 사준다는 말만 떨어지면... 장소 불문, 시간 불문, 메뉴 불문...눈썹을 휘날리며 달려 갈테니 염려 놓으시게나...Bae &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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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jhjung1868) (2004/08/30) : 잘 알겠습니다,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파비아노와 협의하여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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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0) : 이제 통했나부다...ㅎㅎ 기다리구만 있으면 되겠군...*^^* 그나 저나 파비아노 조교는 머하구 있는거야... 동물사진, 배경음악 빨랑 올리지 않구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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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0) : 다니엘 학생한테 먹을 거(술과 밥)... 작업 다 해 놨는데...ㅋㅋㅋ 아마존 강의 악어와 수달이 싸우는 동영상 있으면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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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vicelino) (2004/08/30) : 동물시리즈는 굿뉴스게시판의 백밉니다. 우리는 모두 더운 피를 가졌건만 참으로 다르게 살아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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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0) : 다른 학생들은 다 어디 간거야... 월요일 부터... 요아킴 교수의 동물학 강의가 점입가경(漸入佳境)인데...ㅎㅎㅎ 자화자찬(自畵自讚)인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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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0) : 평소에 말이 없던 과묵한 비첼리노 학생이 무게 있구 바른 말 한번 하네 그랴...ㅎㅎㅎ(넘 좋아서 웃는 웃음) 뼈 있는 말두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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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0) : 우리는 서로를 이해, 양보하구 다양성 안의 일치를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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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구(xhak59) (2004/08/30) : 요아킴 형님...좋은 글 잘 읽었었습니다...^^ 맞아요.. 저두 언젠가 TV 에서 수달과 악어의 싸움을 본기억이 있습니다..에너지를 다 소진한 악어가 꼼짝없이 수달의 먹이가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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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구(xhak59) (2004/08/30) : 살아있는 악어의 꼬리부터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는 수달의 모습을 보면서...악어를 이길수있는 지혜는 어데에서 기인할까 궁금했는데.. 요아킴 교수님의 글을 통해 오늘에서야 궁금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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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구(xhak59) (2004/08/30) : 시원하게 풀렸네요..찬피를 가진자와 더운피를 가진자의 차이점,, 인간 사회에서도 냉혈한보다는 온혈한 인간들의 마음이 동적이고 가슴이 따뜻함을 볼수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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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구(xhak59) (2004/08/30) : 요아킴 교수님..~! 질문요? 우리나라에도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서 서식하는 수달의 모든것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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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선(lbs) (2004/08/30) : 위 밑의 사진상으론..그 조그맣고 온순하게 생긴 (악어에겐 한 입거리밖에 안되는) 수달이 악어를 잡아 먹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는뎅...수달의 시라소니인가..수달의 최배달인가?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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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animation) (2004/08/31) : 역시 배선생님 글에서 한 마음 쉬고 잘 수 있겠네요...^^ 혼잣말인데요... 오늘 수구들 소풍날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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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도마 학생, 자네두 봤지? 증인이 있구만...ㅎㅎ 그때 다큐멘타리 필름에서 본 악어와 싸우는 수달은 몸 색깔두 더 검구 몸 크기두 더 커 거의 물개 수준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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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그리구 무엇보다 힘의 재 충전이 계속 이루어져 수달들이 악어와 싸울수록 지칠줄 모르는 힘이 솟아난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될 사실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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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그게 뭣이냐 하문 수달들 두 세마리가 협공을 하여 악어와 싸웠다는 거지... 일심동체가 되어 덤비구 방어하는데는 천하의 악어두 수달들 한테는 못 당했다는거지...알겠나? 도마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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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수달들은 지친 악어의 꼬리를 잘라 먹었지... 그러나 몸통은 못 먹었어... 악어의 무시무시한 입은 아직두 시퍼렇게 살아 있었으니깐... 그래서 꼬리는 잃었지만 악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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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살아 있었던 거지...어때 재밌지? 악어와 싸우던 아마존 강 깊숙한 곳의 수달들은 검은 색갈에 체구도 컸지만 사납게 생겼었지..보통 우리가 알구 있는 수달과는 달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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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전 세계적으루 13종의 수달이 서식하구 있지,,, 영어루는 Otter라구 해... 우리나라에 살구 있는 수달은 딱 1종 뿐이 없어... Eurasian otter라 부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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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하천 곳곳에 서식하던 수달들이 인간들의 남획과 환경오염으루 인하여 멸종위기에 처한거야... 수달의 모피는 수달피라 하여 최고의 모피라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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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그래서 보다 못한 정부에서 1982년 11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 330호루 지정하여 보호하구 있지... 그래서 숫자가 약간 불어난 수달들이 가끔 메스컴을 타는게야...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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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근데말야... 잘 들어둬... 수달이 이쁘다구 하천에서 몰래 잡아다가 애완동물루 기르다간 먹이값두 많이(하루에 3, 4만원) 들뿐 아니라. 관계당국에 걸렸다 하문 큰일 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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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벌금이 장난이 아니라더군..ㅋㅋㅋ 수달은 입맛두 까다로워 비늘있는 보통 물고기 보다.. 좀 비싼 비늘없는 가물치, 메기, 쏘가리, 미꾸라지를 더 선호한다는구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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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도마 학생 잘 들었나... 앞으루 절대루 수달 잡아다가 집에서 애완용으루 기를 생각일랑 허들 말어...ㅎㅎ 다른 질문있으면 또 해바...Bae &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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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아녜스 학생두 궁금증이 해소 되었죠? 요셉 학생두 수달들에게서 배운 교훈을 잊지말구 너무 수구니 진보니 따지지 말게나...ㅎㅎ 따지드라두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찾아야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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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jhjung1868) (2004/08/31) : 요아킴, 형님 말씀에 한표 ^&^ 요셉 잘 들었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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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구(xhak59) (2004/08/31) : 음..흠...명강의에 잠시 묵상좀 하구...요.ㅎ^..저는 애완용 강아지도 못기릅니다..혹시모르지요..식용으로 된장발라 버무를수있는 x개라면 모를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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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구(xhak59) (2004/08/31) : 질문요..??? 수달은 물에서 생활하나요.. 아님..육지에서 생활 합니까? 제 생각에는 물에서 사는것 같은데..아닌가..육지에서 사는것도 같구..요아킴 교수님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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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도마 학생, 이제 문리(文理)를 터득했나 보군... 질문의 수준도 심도(深度)를 더해 가네 그랴...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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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원래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 동물로서 예날에 육지에 살던 한 종류의 족제비가 물고기를 잡아먹다 보니 헤엄두 잘 치게되구 물 속에서 숨두 오래 참게 된 것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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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8/31) : 수달은 물 없이 육지에서는 살 수 있어두 계속해서 물에서는 살 수 없다네...ㅎㅎ 수달새끼들도 처음에는 물에 안들어 가려구 하다가 차츰차츰 물에 익숙해져 나중에는 수영선수가 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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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구(xhak59) (2004/08/31) : 정서적 감성으로 영성을 풍부하게 해주시는 찬수 프란치스코 엄마하구...학문적 지식을통해 폭넓은 영성을 풍부하게해주시는 형님 글의 추천수가 왜이리 차이나는거지요? 불편부당하지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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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9/01) : 난들 추천 많이 받으려는 욕심이 어찌 없겠는가...ㅎㅎ 그래두 보통 수준은 넘나 본데(평균 10여개) 요아킴 교수의 글은 읽다 보면 감동하여 추천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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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9/01) : 있다지... 믿거나 말거나...ㅋㅋ 피터팬 형제와 나탈리아 자매님은 우리 자유게시판의 영원한 마스코트 아닌감...특히 나탈리아 님은 좋은 글에 예쁜 그림에 아름다운 음악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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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9/01) : 어디 한 구석두 나무랄데가 있나... 추천을 많이 받는게 당연하지...^^ 요아킴 교수가 악어라면 나탈리아 자매님은 수달이라고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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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선(lbs) (2004/09/01) : 제가 보기엔..이미 추천수, 조회수에 대한 욕심으로부터 초월하신것 같은뎅...요아킴님은 가톨릭 동네사람들에게 사랑방을 마련해 주는데 의의를 두고 계신것 아닙니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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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9/01) : "늙은 말이 콩 더 좋아 한다"라는 속담 있듯이(? 잘 안 맞는 비유인가...ㅎㅎ) 요아킴 교수두 강의에 추천 조회수 많으면 엄청 좋아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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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baeyoakim) (2004/09/01) : ♬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 ♩조회 추천 마안~으면 ♪ 나는 좋아 나는 좋아 ♬정말 조옷~더라 ♩← 남진의 '저 푸른 초원 위에' 버전으루...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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