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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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토.성녀 모니카 기념일."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마태 2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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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8-27 ㅣ No.225761

08.27.토.성녀 모니카 기념일."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마태 25, 26)

 

우리 역할에

얼마나

충실했느냐가

중요하다.

 

가장 위험한 것은

악하고 게으른

우리들 모습이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에서

너무 멀어져

있는 우리들이다.

 

하느님의 뜻이 아닌

우리의

아집으로 우리의

뜻만을 고집하는

우리들 삶이 되었다.

 

착하고 성실한 삶은

하느님 뜻에

순명하는 삶이다.

 

순명하는 삶안에

진리도 있고

질서도 있고

충만함도 있다.

 

순명은

주고 받는

충만한

사랑의

관계이다.

 

적극적인 삶의

모습이 참으로

중요하다.

 

게으름 속에

파묻혀 있는

신앙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움직이고

실천하는

신앙이다.

 

크고 귀하고

가장

소중한 것은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절절한

가슴앓이다.

 

절절한 사랑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처럼

선택할 권리가

없는 사랑이다.

 

주어진 관계에

참으로 성실했던

모니카 성녀의

삶이다.

 

사무치는

고맙고 소중한

부모님의

사랑으로

자라나는

우리들이다.

 

참된 사랑은

게으르지 않다.

 

작은 것에

성실하다.

 

이와같은

사랑은 두려워서

꼭꼭 숨겨두는

사랑이 아니라

활용하고 확장하는

용기있는 사랑이다.

 

우리를 믿고

사랑을 맡기셨다.

 

사랑을 더 가지려

노력하는 실천이

중요하다.

 

사랑을 셈하는 것은

하느님 사랑뿐이다.

 

하느님 사랑을

받아 이미

넉넉해진

우리가 사랑을

실천할 차례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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