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유머게시판

가정 교육

스크랩 인쇄

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7-09-24 ㅣ No.6928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한 남자가 타고 있었다.

그리고 밖에서 한 아이가 '열림'버튼을 누르고

 

아직 오지 않은 엄마를 향해 "엄마! 빨리와! 엘리베이터 닫힌단 말이야!"

하고 외쳤다.

 

한3분쯤 됐나.. 꽤 시간이 흐른뒤....

 

그 아이의 엄마는 헐레벌떡 뛰어왔고 뒤이어 문이닫혔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리고 아이를 향해 말하는 거였다.

 

"너! 엄마가 그러지 말랬지! "

 

남자는 드디어 '열림'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었던 데에 대해 혼내나 보다

하고..


생각하는 차.... 그 아이의 엄마는 말했다.

 

                            ↓
                  
                            ↓
                 
                            ↓

                            ↓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엘리베이러~~ 라고 했지!!!! "



1,452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