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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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목.성 십자가 현양(顯揚) 축일."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요한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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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09-14 ㅣ No.229097

09.14.목.성 십자가 현양(顯揚) 축일."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요한 3, 14) 

 

들어 올려지는

십자가에서

구원의 복음을

듣습니다. 

 

들어 올려진

십자가가

우리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십자가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십자가로

깊어지고

십자가로

열매를 맺습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인격 안으로

들어옵니다. 

 

가난하신

사랑의

영원하신

하느님의

구원입니다. 

 

사랑을

사랑하는

사랑의 참된

십자가입니다. 

 

들어 올려지는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십자가는

하느님과

다투지

않습니다. 

 

신앙을

이끌고

가는 것은

십자가뿐입니다. 

 

처음이자

끝도

들어 올려지는

십자가입니다. 

 

쓰러지고

넘어져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십자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 영혼의

처방전은

언제나

십자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못 할 것이 없는

십자가의

들어 올려지는

사랑입니다. 

 

십자가로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웁니다. 

 

우리의 고향은

십자가입니다. 

 

매일 매일

들어 올려지는

십자가를

사랑합니다. 

 

십자가의

따스한 사랑으로

우리는 살아갑니다. 

 

사랑이 있기에

들어 올려지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이

구원의 길입니다. 

 

들어 올려지는

십자가에

우리의 모든

삶을

맡겨드립시다. 

 

사랑은

십자가로

참돈 사랑이

됩니다. 

 

십자가에서

가득한

하느님 사랑을

진실로 믿는

성 십자가

현양 축일입니다. 

 

주님 십자가를

바라보며

기도드리는

사랑의

새날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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