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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폐지]11일째 소식 - 명동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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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천주교 연대 > 제 5 호
천주교 여성 공동체가 17일 명동성당에서 동조 단식 기도에 들어갑니다. 사제단 단식을 지지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동조단식이 계속 됩니다.
■ 마산교구, 전주교구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동조 단식기도에 들어갔습니다. <마산> 지난 9월 14일 마산교구 사제단은 교구청에서 기자회견 후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동조 삭발단식기도에 들어갔다. 참여 신부님은 총 16명이며 사회단체들도 동조 단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 후 "국보법 철폐를 위한 경남연대 결성" 간담회를 50여명의 각 시민사회단체의 인사 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전주> 9월 15일 천주교 덕진성당에서 전북지역 종교, 시민, 사회단체대표자 단식투쟁 기자회견을 한 후 중앙성당에서 10분의 사제들이 동조 단식기도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9월 18일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전북 도민 총력결의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현재 진행중인 명동 단식기도가 이제 명동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9 월 말 부터는 타 교구와 지역까지도 확산될 전망이다.
■ 시민사회단체, 개신교, 불교 등 폐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실련,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이 8일 국보법 개폐를 위한 공청회에서 헌법에 위배되는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으며, 민주노총, 전국연합 등 57개 시민사회 단체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국가보안법 철폐 결의대회를 가졌다. 개신교에서 는 9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과 국회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목요기도회를 갖고 서명운 동에 돌입하는 등 폐지운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상임의장 이명남), 한국기독교사회선교협의회(공동대표 오충일 외), 인권목회자동지회(회장 이해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 회(KNCC)인권위원회(위원장 이재정) 등은 서명용지가 모이는 대로 이를 국회 법사위원회에 전달하 는 한편 시민단체 및 타종교계와 연대해 국가보안법 폐지의 정당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천 불교전국승가회(회장 청화) 외 9개 불교단체는 7일 전국불교운동연합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국가 보안법 반대를 위한 불교 연대를 구성키로 했다. 불교 연대는 18일 오후 6시 30분 조계사 대웅전에 서 국가보안법 폐지와 수배 해제 촉구법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홍보판 설치, 홍보자료집 배포 등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종교인대회 일 시 : 1999. 9. 27. (월) 오후 7시 장 소 : 명동성당 참 가 :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행 사 : 국가보안법 폐지를 바라는 종교인들의 기원과 문화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