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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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화.'예수님께서는 밤을 세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루카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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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09-12 ㅣ No.229076

09.12.화.'예수님께서는 밤을 세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루카 6, 12) 

 

이미 기도가

되어 계시는

기도의

주님이십니다. 

 

삶을 적시고

영혼을 흐르는

기도를

멈추게 할 순

없습니다. 

 

기도를

닮아 있는

우리를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럴 때는

기도하십니다. 

 

기도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우리를 향한

뜨거운

사랑입니다. 

 

기도는

가장 좋은

지혜이며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기도는

사랑으로

이어지는

가장 좋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먹으며 하느님의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여사는

공동체 또한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일치를

이룹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하느님께서

계시듯

사람과

사람 사이 또한

기도가 있습니다. 

 

기도는

구원의

시작입니다. 

 

맡겨드림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걸어가야 할 길이

기도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기도에 응답하는

기도의 삶입니다. 

 

이미 우리 삶에

너무 깊이

들어오신

간절히 기도의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기도의 힘을

주십니다. 

 

가장 선한

사람의 모습은

바로 기도의

모습입니다. 

 

생명은

기도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기도란

우리의

모든 삶으로

바치는 것입니다. 

 

기도는

신앙이며

신앙은

부르심이며

부르심은

감사이며

감사는 뜨거운

기도입니다. 

 

기도로

새 날을

시작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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