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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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명동]특별한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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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락현 [ROCKHYUN] 쪽지 캡슐

1999-07-05 ㅣ No.635

어제 성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 축일을 맞이해서 명동은 국수잔치가 열렸습니다.주일학교 교사인 전,미사와 교리를 마치고 그날 아침도 거르고 성당엘 왔기에 꽤 출출했었는데 주님이 아셨는지,축일 국수를 나눠주시기에 기쁘게 동료교사들과 아이들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했을 자매님들과 우리 신부님들,그리고 잔치를 치우 시느라 고생한 자매님들에게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참고로,저희 교ㅕ 사 회합중에 성당관리형제님께서 탁자치우는 걸 도와 달라고 하셔서 물으니,형제들은 없고 자매들만 남아서 뒷처리를 한다고 하셨는데, 죄송하더군요.^^; ... ...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 매점에서 팔던 국수가 생각났습니다.카톨릭계 고등학교를 다녀서 교풍도 참 좋았고 교정도 예쁜 울 동성고등학교. 그 시절 학교에서 멋던 그 국수맛을 추억하게 해준 김대건신부님과 본당 봉사자매님들에게 감사에 장미를 마구 마구 보냅니다. 더운 여름,명동성당 공동체에 주님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도하면서.. -솔봉이주일학교 이락현f.사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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