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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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16(금)] 특별한 "십자가의 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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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일 [joi4201] 쪽지 캡슐

2012-03-02 ㅣ No.9010



서울대교구 삼성동 성가정성당(주임신부:심흥보베드로)에서는 2012년 3월 16일(금) 저녁 8시에 특별한 “십자가의 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순시기를 맞아 음악과 영상 그리고 묵상글을 통해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침으로써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보다 쉽게 이해하며 자신의 십자가를 묵상할 수 있는 영성의 시간으로 기획되었으며, 

1878~1879에 작곡된 Franz Liszt의 Via Crucis(십자가의 길)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에서부터 빌라도에게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골고타 언덕으로 가시어 죽으시기까지의 내용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써, 

정승희 사도요한의 지휘로 소프라노 여지영 율리안나, 베이스 최윤성 프란치스코, 피아니스트 김선경 모니카, 합창 싼타마리아 성가단의 연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십자가의 길”은 연주회의 목적보다는 교우들의 영성과 묵상에 목적을 두고 있어 성가단은 성가단석에서 연주하고, 신자들은 앉아서 제대 전면에서 상영되는 주님 수난 영상과 묵상글을 들으며 묵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오니 많은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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