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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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킬(over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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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0-08-21 ㅣ No.5263

오버킬(overkill)



오버킬(overkill)은 원래 과잉살상이란 뜻의 군사용어로, 주로 당면 문제에 대해 필요 이상의 과잉 대응을 할 때 사용한다.

경제분야에서는 물가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수요를 지나치게 억제함으로써 결국은 경기를 지나치게 냉각시키는 결과를 낳는다는 의미를 오버킬(overkill)이라고 한다. 과도한 경기 진정 정책을 말한다
.

정책 당국이 물가안정이나 국제수지의 안정에만 주력해 지나치게 재정긴축책을 쓴 결과 도산과 실업자가 증가하게 된다. 물가안정이 실현되더라도 국제수지가 불안해 긴축정책을 계속하게 되면 그 결과 오버킬(overkill)이 되는 수가 많다. 오버킬(overkill)이 필요할 때도 있다. 만약 내수 진작이 급히 필요할 때 재정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돈을 뿌리는 과감한 대응조치가 필요하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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