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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목욕(public opinion ba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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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목욕(public opinion baths)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을 링컨은 여론 목욕(public opinion baths)이라 불렀다. 즉 다양한 여론을
접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일컫는 말이다.
링컨은 현장을 방문하여 사람들을 만나는 것 이상으로 백악관을 개방하여 일반 사람들과 만났다. 백악관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방문객으로 들끓었다. 링컨은 능력이 허락하는 한 많은 사람들과 만났고 이야기를 들었다.
경호 문제로 갈등을 빚었지만 링컨은 ‘내가 아무런 두려움이 없이 국민들에게 다가간다는 것을
그들이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근접 경호를 마다했다.
당시 링컨은 두 명의 비서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여론 목욕(public opinion baths)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나는 신문을 읽을 시간도 없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물론 의견이 별로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그 효과는 혁신적이고 힘을 내게 합니다. 위기의 시대에 국민의 목소리는 하느님의 목소리와 버금갑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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