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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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식 [goodactor] 쪽지 캡슐

2023-09-05 ㅣ No.229005

1 따까리들의 한대가리와 반대가리

누구나 처음 닥치는 일은 말 그대로 처음 해보는 일이고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다
그런 일의 시작은 주어진 성질과 성격 속에서, 맡겨진 일이고 책임져야 할 일인 것으로 이미 그 자격과 자질의 유무와 가능성이 확률보다 높게 여겨지는 판단과 이해 하에서 출발하는 것이 보통이다
보통은 그렇게 할 수 있고, 할 만한 것의 범주에 있고 그 범위에 포함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그렇게 일하고 그런 일의 대상자와 적임자로 선정되기도 한다
그렇게 일의 의미와 성격을 보지 않으면 언제나 정부도, 지자체도 아무런 책임이 없는, 그러면 돈을 1000만원 가까이(경차 한 대 값에 육박하는) 그 비싼 비용을 들여 어린 나이에 인생의 의미있고 값진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 아이들이나 그 부모들의 바램과 기대를 여지없이 짓밟고 뭉개버리는 언제나 그 친일 매국노의 근성이 다분한 대한민국 관료들의 만행을 되풀이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어린 동심들과 그 부모들의 사랑에 상처를 내고 그렇게 원성이 자자했어도, 그런 모든 문제들이 파다하게 벌어졌어도 대한민국 정부나 전라북도 지자체 그 누구도 자신들의 책임은 아니라고 하니 도대체 그러면 누구의 책임이고 누가  잘못한 일인지 항상 그 일의 책임자로서 마땅히 일하고 실천하며 책임자 같이 말하고 행동하는 자들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항상 그 따까리들이나(따까리, 일본어로 부산 쪽에서 자주 쓰는 시다바리, 따까리들은 일은 같이 하지만 그 일을 책임지고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주된 실력이나 기술은 없는 보조역으로, 그 일의 책임소재도 가지고 있지 않은, 그 일의 문제가 생겨도 책임지지 않는 자리인) 하는 행태와 작태를 부리는 해당 관료들의 모습들에는 항상 어이가 없고 아예 할 말을 잃어 버리게 만드는 진상이 담겨 있다
매국노들은 국가와 국민과 국익이라는 이데아와 아이덴티티를 삶의 이데올로기로 가질 수 없는 것들이다
매국노들에게는 그 지배자가 누구가 되든 자신들의 욕망과 이익에 가장 부합하고 그 잇속에 맞는 것이 그 상전이 되고 상급자가 되며, 그 지배자가 된다
그래서 아직도 일본하면 사죽을 못쓰는 친일 매국노들의 근성이란 지금도 대한민국을 지겹고 가슴아프게 만드는 이데올로기 아닌 사대정신 아닌, 비굴하고 천한 십원짜리들의 근성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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