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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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죄인입니다. 저를 용서하시고 일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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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섭 [Jagercks] 쪽지 캡슐

2000-09-28 ㅣ No.1133

찬미 예수!

은총의 대희년을 준비하면서 3년동안 우리 신자들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으리라.

오늘도 컴퓨터 앞에서 이 렇게 글을 쓰고 있는 네 자신 무척 한심한 놈이라 생각 한다. 지금 이 시간 직장에서 그리고 생업의 현장에서 남 들은 가족을 위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해보면 이렇게 글이나 쓰는 나는 얼마나 한심한 놈인가. 지금, 밖에는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는 모습이 처량한 네 마음과 같구나.

왜. 이글을 쓰고 있느냐 하면은 네 자신 스스로의 위로나마 받고 싶어 써본다.

지난 95년 오랫동안 정들었던 군을 떠나며 정말 보무도 당당하게 자신이 있었던 나는 상장회사 기획실에 입사하여 온 정열을 바쳐서 일을 했다. 그 어렵다는 ISO도 인증 받게하고 회사의 주식관리도 정말 잘했고 홍보면 홍보 교육이면 교육, 또 신규사업기획이면 기획 무엇하나 내 세워도 손색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 기획실에서 예측 했던 것처럼 우리나라에 IMF가 터졌다. 회사는 무리한 사업 확장과 차입 경영 그리고 경영진과 상층부 간부 사원들의 제 주머니 홀로 차기 및 무리한 전환사채 발행으로 회사가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총무차장의 건의 및 주도로 구조조정이 시작되었다. 나는 그때 총무차장과 사이가 상당히 안 좋았다. 왜냐면 그 새끼의 하는 짓이 정말 회사를 말아먹기 딱 좋게 했던 것이다. 제조업인 공장으로 시설관리 및 기타 모든 비리에 총무차장이란 놈과 연결이 않된 것이 없었다. 당시 총무차장의 연봉은 2,400만원 이였는데 그 돈으로 살아가는데는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나 대형슈퍼를 경영하고 전답을 수천평 사기에는 뒤에서 들어오는 리베이트 없이는 할 수가 없는 일이였다. 나는 기획실에 있으면서 이와 같은 일을 알 수가 있었고 몇 건의 증거도 있었다. 사장 아들이 상무로 있었는 데 가끔 직원들에 대하여 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보기도 자주 하였는 데 가끔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 나쁜 놈을 절대적으로 신임하는 것 같아 보였다. 결국 그 회사는 버디다가 부도를 나서 지금은 법정 관리를 받고 있다. 그러나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현재도 그 인간들은 그대로 있으며 역시 부도덕한 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DJ정부에 녹을 먹고 있는 관료놈들도 과거의 구세대이기는 마찬가지인가 보다. 역시 돈 과 Back가 있으면 살아가는 세상이니까 말이다. 결국 나는 친구의 권유와 부탁으로 새로운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것도 잠시 이 친구가 갑자기 하던일을 정리하고 남에게 넘기기로 했다고 하며 결별을 선언하였다. 이 때 보증 선 것과 그 동안 경영에 참여해왔던 나는 돌이키기 어려운 경제적인 타격으로 회생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이렇게 되고 나니 인생의 기쁨보다는 후회가 莫及하고 그 단란한 우리 家庭도 경제적으로 일어 날 수 없을 지경으로 破局을 달리는 듯하였으나 지금 까지는 家庭이 주님의 사랑과 착한 나의 천사 세실리아 덕에 유지되고 있다. 나는 정말 바보였던 모양이다. 결국 나중에 안일지만 이 친구가 경마와 카드를 하면서 부채를 무척 많이졌었나 보다 그래서 이 친구 역시 자기 처남 그리고 나 뿐 만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지금은 어디에 잇는지 행방이 묘연하다. 그 후 개인 전업투자자와 법원 경매장을 기웃거리며 살다가 결국 某 회사에 취직을 했다. 그런데 이것이 또, 잘못되기 시작했다. 그 회산은 고의부도를 내고 네 것을 네것 니것도 네것이란 심보로 직원들에 불법과 부정을 강요하고 책임을 강요하며 뭐 이런 속담도 있으니까 참고로 연상하면 될 것이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중국놈이 다 차지 한다는 속담 말이다. 일을 자기들이 저지르고 책임은 직원의 몫이였다. 자기들은 부도를 내 놓고도 미리 모든 재산과 돈을 빼돌리고 앞에서는 오리발을 무기삼고 세금포탈을 밥 먹 듯이하면서 세금계산서는 청계천에서 사오는 그런 회사였던 것이였다. 나는 역시 그 회사 회장(아버지)과 전무(사장 아들)과 몇 차례 부딪히다가 결국은 그 회사에 기록을 남기며 퇴사하였다. 기록은 장기근속 기록이며(1년)회사의 사정에 의한 사직으로 결론을 보고 뛰쳐나오게 되었다. 주님의 자녀됨으로 도저히 있을 수가 없을 정도로 거기는 정말 칼만 안든 도독놈 강도 소굴이였고 소돔과 고모라가 따로 없었던 것 같았다. 이제 거기를 나온지 4개월째 되었다. 몇 군데 회사의 기획실에 입사하기 직전에 안되는 모양이 거기의 경력도 흠이되고 물론 네 자신이 실력이 없기도 하지만 아직 나를 부릴 진정한 주인을 만나지 못한 것 같아 정말로 안따까울 뿐이다.

지금도 회사를 계속해서 알고 보고 있으나 언제나 네 뜻이 이루어질지 모르겠다. 여기에 제 이력을 첨부하면서 진정으로 일 자리가 필요함으로 꼭 필요한 곳이 있으면 교형자매님 추천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제가 꼭 당신과 당신의 자녀를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저의 청을 꼭 들어주소서

 

 

이 름: 최 광 섭(崔 光 燮)

학 력: 대학 졸업

거주지: 경기도 안산시(직장에 따라 이동이 가능 함)

경 력:

-.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 졸업

-. 군 장교생활(해병대 대위로 전역: 군 생활 7년)

-. 상장회사 기획조정실 근무(직장생활 2년 7개월)

-. 일반기업 총무근무(1년 6개월 )

-. 투자 컨설팅( 1년 6개월: 부동산 개발& 전업 투자자)

결혼여부: 기혼(1녀1남)

가족관계: 양가부모 생존 4형제중 차남

취미: 원예(조경 및 난 재배에 관심이 있음)*컴퓨터

성격: 성실 노력형으로 주어진 일은 기필코 달성하는 도전정신이 투철한 성격임.

자격면허: 자동차 운전면허 1종보통

장래희망: 무의탁 노인을 위한 무료양로원 시설& 호스피스 센터 설립/운영

급여& 직위: 면접시 협의 가능

사회교육: ISO-9000 관련 전 교육 수료 . 기획 관리교육

희망업무: 관리 업무(총무 / 기획 / ISO / 홍보 / 교육 / 인사/ 구매) 및 업무 제한은 없음

기 타: ERP . IR. 경영혁신 관련 세미나 수 차례 참석

연락처: 011 - 332 - 4914

座右銘: 盡人事待天命● Do it, Do it right,Do it right now

E-MAIL: capchoi @ nclone. co. kr ● captianchoi@ hanmail.net

이렇게 부족하지만 개인 신상자료를 게시판에 올리오니 보신 분 중 저와 같이 사람이 필요하시면 H.P · E-MAIL로 연락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주님 제가 일 할 수 있도록 저희의 청을 들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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