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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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마전에 죽겠다며 시체찾아가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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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9 ㅣ No.6984

 
 
얼마전에 자살하겟다며 글 남긴 형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용기 줘서 있는힘 내여 다시 살아볼렵니다
 
한분한분의 소중한 댓글 몇번을 흩어보았습니다
 
자살 하겠으니 시체 찾아가라...이런거 무기한 취소합니다...
 
불쌍한 영혼 어떻게 해서라도 낭떨어지에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해주신 가톨릭신자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형제 자매님 한번더 저를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교우님들의 따뜻한 맘  없었으면 자살코앞에서 방향 돌리지 않았을겁니다..
 
 
이곳에 글 남긴후...얼마지나지 않아 이상한 꿈을 꿨는데 (전 신비한 꿈? 이런거 안좋아합니다만)
 
각인된 기억이라....좀....쓰고 싶네요...
 
아주 깊은동굴 같은곳으로 제가 빨려들어가고 있었습니다..밑으로 밑으로 계속 떨어지는데..
 
중간쯤에서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이 귓전에 들리더니 더이상 내려가지 않고 제 몸이 중간에 둥둥 떠있는겁니다
 
꿈속에서 형제,자매님 누군가 저를 위해 기도하시고 계시구나.....순간 이해됐습니다
 
꿈에서 기도소리 들은건 10년전과 최근 두번째입니다...
 
한번은 견진받을때 대부님께서 기도하신것이 제 꿈에 나타날때와 그리고 이번에 사건..
 
 
가톨릭형제,자매님...한번만 더  ..도와주십시오
 
고해 성사 하고 다시 일어서게습니다 기도지향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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