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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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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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2-12-19 ㅣ No.101821

 

 



                             삶의 종류 

 

     우리는 자주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지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염원하지요

     빈곤스럽고 부족된 경제를 싫어하지요

     특히 우리의 주식이었던 쌀이 부족하고 고기를 설날에나 제삿날에나

     간신히 먹던 세대가 있었지요

     비료등이 부족해서 화장실에서 인분을 퍼서 채소 밭의 흙에 석으면

     기생충 알이 채소에 붙었다가 우리 몸에 들어와 기생했지요

     장에 기생충이 많으면 빈혈이 있고 성장에 지장이 있고 질병등에

     잘 걸리지요

     지금 마냥 좌변기가 없고 푸세식 화장실 이어서 인분이 있었지요

     먹을것 부족해 괴롭게 살던 시대였지요

     독재자의 정치로 눈만 뜨면 데모로 시끄럽게 살던 시대가 있었지요

     대학가에서 또는 도로를 가로막고 모여 시끄럽게 데모를 했고 가게나

     건물을 파괴하는 난동 시대도 있었지요

     국민 소득이 3만불 이상 시대에 기초 생활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층이

     있지요

     빈곤의 차이가 너무 커진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잘살고 못사는 것도 타고난다는 얘기들도 하지요

     과연 이런 말들이 옳바를까요

     가난하게 살고있는 북한이 핵을 계속 개발하고 50여년전 무지했던

     정치를 아직도 하고 있지요

     사람이 사는 나라가 아니고 무지한 짐승이 사는 곳 같지요

     그러다가 우리한테 핵이 날라오면 하는 걱정을 하게되지요

     이렇게 우리의 삶이란 난제가 가득하지요

     누구나 좋아하지 않는 문제들이 기회가 있으면 닥아오지요

     아무나 갑부가 될수없지요

     대통령은 정해져 있는것 같다고 주변에서 쉽게 들을수 있지요

     여야 그 많은 정치인들중 생각지도 안은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정치를 하고 있지요

     군인이 혁명을 이르켜 국가를 장기간 통치를 했지요

     이런저런 형식으로 대통령이 되어 우리나라를 이끌어 왔지요

     미국을 우방으로하여 근 70여년동안 여러 고통을 겪으면서 국민

     소득 3만불 시대를 유지하고있지요

     아마도 우리마냥 부를 누릴수있게 발전한 나라는 세계에서도 하나

     밖에 없는것 같지요

     자유중국 대만이 우리와 비슷하지만 공산나라 국가인 중국에 속해

     있지요

     대기업주가 되는 것도 타고난다고들 하지요

     그 많은 중소기업중 대기업은 불과 몇개 안되지요

     작은 기업이 성장해서 성공하는 율은 불과 2%밖에 안된다는 얘기가

     있지요

     이렇게 삶이란 풍파가 심하고 늘 우리는 노력을 하지요

     변하는 세월에 우리는 어우러가며 지내고있습니다

     안정된 삶을 우리는 원하지만 힘겹게 살때가 많지요

     노년층에 접어든 우리는 어떡하든 욕심 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자고들 서로 입을 맞추지요

     궁정적으로 유도해 나가자고 말입니다

     괴롭고 힘겨운 일이 닦치더래도 마음을 추스려보자구요

     비록 70을 넘어선 동료들이 비록 단순 노무직이지만 내색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견디어가는 모습을 보고 가슴 뿌듯함을 갖지요

     경비나 미화원 등 서울에 수십만명이 종사하고 있다고 하지요

     최저임금이나 최저도 안되는 임금을 받고 있지요

     대부분 생활비가 모자라 일을 하고 있지요

     물론 생활비도 하고 조금이라도 여유비를 마련하고저 함이지요

     아주 큰돈이 될순 없지만 말년 병원비를 걱정해서 또는 생활비를

     모으기위해 근무하고 있지요

     주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지요

     경비는 좀 챙피해서 못할것 같다고 말입니다

     대개 주민들이 출입하는 입구에 경비실이 있지요

     하루 24시간 근무하고 다음날은 쉬지요

     화재예방및 외부출입인의 신원을 파악해서 도난 예방의 목적이지요

     그외 재활용품 정리 정돈하고 주차 관리도 그리고 폐품 처리도 이사와

     공사등 주민이 요구하면 해야하지요

     때로는 주민들의 구박같은 괴로운 일을 겪어야만 할때도 있지요

     대망의 목표를 꿈꾸며 지내던 20대나 30대와는 말년은 다르지요

     좋은말로 해서 늙어가는것을 열매가 익듯 익어간다고 하지요

     늙은이 보담 열매로 대하니 조금은 부드럽지요

     예나 지금이나 묻 사람들의 관심은 빈곤스럽게 사는것에 대한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반대로 잘사는 이에대한 얘기는 아마도 적은듯 싶습니다

     온 정성을 다해 또는 온 전력을 다해 번돈 은행에 넣고 또는 투기도

     하고 말입니다

     또는 세금을 물지않으려 벽이나 땅속에 남몰래 감추어두지요

     집안에 경비도 두고 미화원도 두고, 또 똑똑한 사람이나 힘깨나 쓰는이

     두어 필요한 일에 뜻대로 조정하기위해 밀어 붙이지요

     물론 부유하게 사는이 몇 퍼센트나 되는지 확실한 내용은 없지요

     그 수가 적은 것만는 확실하지요

     초 고급 주택에 명품 가구들 속에서 그리고 고급 승용차를 운영하며

     좌측팔 우측팔 되는 이들 거느리고 삶을 이어가지요

     이렇게 삶은 종류가 많은듯 여겨집니다

     사람은 모두가 아주 작은 난자와 정자에 의해 이루어지고 언젠가는

     누구나 숨을 거두지요

     허무하게 다음 세상으로 발길을 옳기지요

                                                  (작성: 2022. 12. 19.)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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