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자유게시판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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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3-09-03 ㅣ No.228985

 

 

연중 제22주일 

2023년 9월 3일 주일 (녹)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22주일입니다. 주님께서는 진리의 성령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어, 우리가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십니다. 

주님 말씀에 충실한 참제자로서 주님 마음에 드는 것만을 

읍시다.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우리 희망이신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릅시다.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려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1-27
 그때에 21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

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

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2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

을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

데, 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662 

 

청록강 ! 

 

하느님 

은총 

 

강물 

흐름 

 

변화 

무쌍 

 

쌓인 

모래 

 

거두 

어져 

 

더욱더 

깊고 

 

넓어 

지는 

 

섬진강 

물길 


차분 

하게 


구월의 

하늘 


잠긴 

청록빛 


하염없이 

새롭게 온 누리 향하여 빛나는 물비늘 반짝이며 흐르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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