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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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본당에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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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정 [juli] 쪽지 캡슐

2000-11-15 ㅣ No.1167

안녕하십니까?

 

천주교 성수동 성당 입니다.

 

먼저 이런 좋지 않은 일로 메일을 띄우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 10월 경부터 본당 신부님과 사무장님께서 가정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국민은행 계좌번호로 (131-21-0191-493) 입금을 부탁한 이덕만 (방지거) 라는 사람의 편지를 받으셨다고 하시며 그런 신자가 살고 있는지 확인을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 교적, 세례기록, 관할 동사무소 등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았으나 그 사람이 살고 있다는 주소지(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1047-1)가 없으며 또한 이덕만 이라는 사람의 이름 자체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만약 이 사람이 편지에 씌여져 있는 것처럼 진실한 신앙인임을 자처했다면 가까운 본당에 먼저 의뢰했을 것이라 사료되나 저희 본당은 이런 편지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리하여 판단하건대 이 사람은 불순한 동기로 본인 정체를 숨기고 사기 행각을 벌이는 자로 추측되오니 선의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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